몽클레르(Moncler)
조회13,157 등록일2013.11.22


 

 설립연도: 1952년

◈ 설립자: Rene Ramillon

 본사: 밀라노

 요약: 심플한 디자인의 고품질 아우터


겨울이 추우면 추울수록 주목 받는 다운재킷의 명품으로 떠오른 브랜드가 있다. 웬만한 모피코트와 맞먹는 가격의 고급라인을 가지고 있는 다운재킷,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따스함을 가진 다운재킷 몽클레르이다.

몽클레르라는 이름은 프랑스 그로노블의 소도시인 모네스티에르 드 클레르몽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몽클레르(moncler)의 기반은 프랑스의 스포츠용 장비를 생산하는 르네 라미용이다. 스키장비, 텐트, 텐트 등 스포즈 용품을 생산하였으나 1954년 산 정상에 위치한 공장에서 누구보다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작업복을 제공하기 위해 패딩 점퍼를 제작했다. 이 것이 세계 최초의 다운재킷이 되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산악 원정대와 등반가들이 이 재킷을 입기 시작했다. 특히 등산가 라이오넬 테레이가 이 다운재킷을 입으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지역 주민들의 입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원정대의 방한복은 스키복으로, 스키복은 도시로 내려왔다. 1964년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에서 프랑스 알파인 스키팀을 몽클레르가 후원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때 프랑스팀을 상징하는 3색의 수탉이 몽클레르의 로고가 되었다. 

 MONCLER GAMME BLEU
AUTUMN-WINTER 2013/2014 COLLECTION Designed by Thom Browne

몽클레르는 창립 후 60년이 흘러오는 동안 주인이 세 번이 바뀌었다. 10년 전 까지만 해도 도매납품만 했으며 매출의 95%를 이탈리아에서 내는 영세한 브랜드였다. 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사람이 현재 몽클레르의 회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레모 루피니(52)이다. 그가 인수할 당시에도 경영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몽클레르를 그는 다운재킷의 DNA로 돌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다운재킷으로 시작한 브랜드이지만 여러 차례 경영위기를 겪으면서 바지, 셔츠, 치마, 양말까지 판매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그는 1000여 개의 상품 구성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다운재킷 한가지에 집중했다. 또한 준야 와타나베, 지암비스타 발리와 같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운재킷에 스타일을 입혔다. 그가 경영하기 시작한지 이제 10년, 몽클레르는 영세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다운재킷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MONCLER MEN'S AUTUMN-WINTER 2013/2014 COLLECTION

몽클레르에 우리가 놀라는 이유는 높은 가격이 한 몫을 한다. 150~200만원 수준으로 보통의 아우터와는 가격대가 다르다. 그 이유를 소재로 설명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손질된 거위털로 가득 채우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고품질의 아우터인 만큼 가격도 높지만 5년, 10년을 두고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에 신경 쓰고 있다. 현대적이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레모 루피니는 빠르게 성장하는 것보다 천천히, 실수 없이 성장하는 느림의 장점을 생각하고 몽클레르의 전략을 잡고 있다. 

2012년 창립 60주년은 맞이한 몽클레르는 지금까지 몽클레르의 역사를 브랜드 아이콘인 몽덕을 주인공으로 만화로 표현했다. 춥고 높은 산을 지나 도시로 내려온 몽덕의 이야기를 몽클레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60년을 보고 내년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글| 패션웹진 스냅 김선화 사진| monc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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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mksm6 2014-08-27 오전 8:44:56
    잘 보고 갑니다
  • jsmksm6 2014-05-22 오전 8:52:02
    잘보고 가요.
  • jisujin 2014-03-10 오전 11:29:53
    잘 봤어요.
  • jisujin 2014-01-28 오후 2:36:18
    잘 봤어요.
  • jsmksm6 2014-01-21 오후 8:07:32
    잘봤습니다
  • dreambaby 2014-01-21 오전 10:40:21
    잘봤습니다^^
  • ohs1660 2014-01-05 오후 6:12:46
    잘 보고 갑니다
  • jsmksm6 2013-12-28 오전 4:55:14
    잘보고갑니다
  • 7polarstar 2013-12-10 오전 1:38:33
    이쁨..아주...
  • tebi123 2013-12-08 오후 5:29:58
    돌아온 오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