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가 소식]
버버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협업 컬렉션 론칭 캠페인
조회2,193 등록일2018.12.07


(좌) 케이트 모스 (Kate Moss) / (우) 시스트렌 (Sistren) © Courtesy of Burberry /David Sims

버버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와의 협업 컬렉션 론칭을 기념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와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그리고 안드레아스 크론탈러(Andreas Kronthaler)가 협업해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즈(David Sims)에 의해 런던에서 촬영되었다. 캠페인에는 케이트 모스(Kate Moss),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안드레아스 크론탈러를 비롯해 뉴욕 출신의 소셜라이트 레이디파그(Ladyfag)등이 출연했다.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에 합류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협업 컬렉션인 버버리 & 비비안 웨스트우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세계 일부 버버리 스토어 및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 EDITOR’S NOTE


버버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협업 컬렉션 델라로사 (DelaRosa) © Courtesy of Burberry /David Sims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와 비비안 웨스트우드, 안드레아스 크론탈러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영국적 스타일 유산을 기념하며,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에 버버리 빈티지체크를 더해 재해석한 남성용 및 여성용 리미티드 아이템을 선보인다.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허거 재킷, 미니 킬트 스커트, 5포켓 팬츠, 플랫폼 슈즈 등.)
비비안 웨스트우드 & 버버리 컬렉션은 영국현지시각 2018년 12월 6일부터 판매된다. 이번 컬렉션은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 합류 이후 이후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이다.


# 컬렉션에 대하여

- 레디투웨어: 클래식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테일러드 팬츠, 5포켓 팬츠, 미니 킬트, 실크 셔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복서 쇼츠 
- 액세서리: 핀 장식 베레, 니하이 삭스, 실크 트윌 타이, 레이스업 플랫폼 슈즈 등
- 컬렉션은 1970-1994년도의 비비안 웨스트우드 디자인을 참조해 만들어졌다.
- 팬츠는 1970년대 초의 펑크 팬츠 디자인을 참조했다. 
- 비비안 웨스트우드 1992년 가을/겨울 컬렉션 ‘Always on Camera’를 참고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 1993년 컬렉션을 재해석한 허거 재킷과 미니 킬트 스커트
- 케이트 모스가 1994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착용한 미니 스커트와 비비안이 가장 좋아하는 박서 쇼츠, 프란츠 힐스 셔츠와 나오미 캠벨이 입었던 타이 착장 역시 재해석되었다.


# Cool Earth에 대하여
리카르도 티시와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열대우림과 환경 변화에 대한 책임을 연대하는 자선단체인 를 널리 알리고자 하며, 이를 후원한다. 특히, 오버사이즈 티셔츠에는 비비안의 손 글씨로 Cool Earth를 헌정하는 텍스트가 쓰여 의미를 갖는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Cool Earth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경매를 통해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맞춤 제작할 예정이다.


# 비비안 웨스트우드에 대하여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는 1971년 당시 그녀의 파트너였던 말콤 맥라렌(Malcolm McLaren)과 함께 런던에서 패션 디자인을 시작했다. 그들은 런던의 430 킹스로드에 그들의 첫 번째 스토어를 오픈했다. 1976년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말콤 맥라렌은 “Seditionaries”라는 이름의 작은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펑크 스트릿 문화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70년대 말, 이미 영국적인 아방가르드(Avant-Garde)의 상징이 되어 있던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1981년 런던 올림피아에서 그녀의 첫 캣워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후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새빌 로우(Savile Row)의 정통 테일러링 기술을 연마하며, 17세기와 18세기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1989년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현재 그녀의 남편이자 장기적 디자인 파트너, 그리고 현재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드레아스 크론탈러(Andreas Kronthaler)를 만났다. 2004년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에서 34년간의 패션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이는 살아있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로서는 가장 큰 규모였다. 2006년, 그녀는 영국 패션에 대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Dame of the British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7년에는 영국 패션 어워드에서 ‘패션계의 뛰어난 업적' 상을 수상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독립 패션 회사다. 진보적인 생각을 지닌 이 브랜드는 의류롸 액세서리를 생산하며,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끝없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때로는 환경과 인권에 대한 이슈를 제기한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디자인을 계속해온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그녀 자신이 글로벌 브랜드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행동가이다. 


# 리카르도 티시 인터뷰
리카르도 티시는 이번 협업에 대해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내게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심어 준 첫 번째 디자이너이며, 바로 지금이 그녀와 함께 협업을 진행할 완벽한 시기라 생각했다. 그녀는 반항적인 펑크 문화 그 자체이며, 영국적 스타일을 유니크하게 대변한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녀와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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