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일]
겨울철 멋내기 아이템 ‘스카프’ 트렌드
조회4,291 등록일2019.01.10

겨울철 옷차림이 뭔가 허전하게 느껴질 때 가장 손쉽고 유용한 액세서리는 바로 스카프다. 패션에 포인트를 주면서 몸을 훨씬 따뜻하게 만드는 보온 효과가 있는데다 때로는 머리에 쓸 수도 있고 어깨에 두를 수도, 무릎에 덮을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 하겠다. 여러 벌의 코트보다 종류별로 다양한 스카프를 갖고 있는 것이 스타일링에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경제적으로도 이로운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데, 스카프에도 유행은 있다. 울 스카프나 체크 목도리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을 테니 이번 시즌 주목받는 스타일에 눈을 돌려보자. 멋스러운 스카프 하나면 간단히 스타일리시한 룩이 연출될 것이다.


# 로고 자카드 니트 스카프


©Nicopanda, ©Maje, ©Claudie Pierlot

지난해 패션계에는 90년대 강세를 보였던 로고 장식 디자인이 부활했다. 지금까지 촌스럽게 여겨졌던 로고를 명품브랜드에서는 다시금 큼지막하게 새겨 넣고 있는 것이다. 딱히 로고가 아니더라도 축구경기 응원머플러처럼 글씨를 이용한 자카드 스카프는 스포티 트렌드와도 맞물려 트렌디한 감각을 자아낸다.


# 니트 맥시 롱 스카프


©Acne Studio, ©Reserved, ©Zadig et Voltaire

손뜨개 머플러에서 느껴지는 맛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따스하고 포근한 온도를 머금고 있다. 투박하지만 정감이 가는 손뜨개 목도리, 직접 뜨지는 못하더라도 손맛을 살린 스카프 제품도 많다. 올해는 맥시 길이의 긴 목도리가 강세를 보이는데, 손뜨개 니트 머플러는 가장 단순한 짜임이 제일 예쁘다.


#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 스카프


©Pringle of Scotland, ©Comptoir des Cotonniers, ©Reserved

올겨울 패션 트렌드인 컬러 블록 디자인이 스카프에도 적용되었다. 오히려 옷보다 스카프에 더 어울리는 스타일인 듯싶기도 하다.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 용도라면 알록달록한 컬러 블록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말이다. 무궁무진한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이기에 선택의 여지도 많다.


# 프린트 실크 스카프


©Elie Saab, ©Claudie Pierlot, ©Anthropologie

2018-19 F/W 컬렉션에서는 스카프 프린트가 다양하게 사용되며 런웨이를 휩쓸었다. 스카프 매장에 서면 다채로운 나염 디자인에서 발산되는 유혹이란 무척 강해서 하나만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다. 실크스카프는 매는 방법도 중요한 포인트로 이번 시즌에는 좁고 길게 넥타이처럼 연출하는 것이 멋스럽다.


# 페이크 퍼 스카프


©Dries Van Noten, ©J. Crew, ©Zara

모피 소재의 패션은 변화를 거듭하며 영피플에게도 환영받는 아이템이 되었다. 진짜 퍼가 아닌 인조 퍼가 오히려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추세다. 스카프도 마찬가지. 부드러운 촉감과 풍성한 볼륨감, 예쁜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에 안성맞춤인 퍼 목도리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장만할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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