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일]
화이트의 두 얼굴, 시크 셔츠 vs. 청순 블라우스
조회1,276 등록일2020.05.21

봄여름 시즌 필수 아이템 1순위는 바로 화이트셔츠다. 어느 옷과도 매치가 잘되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화이트셔츠는 기본 중의 기본이므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코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번시즌 화이트셔츠에는 두 종류의 선택지가 있다. 시크한 멋에 효과적인 클래식한 셔츠스타일과 청순한 매력을 선사하는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스타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반가운 트렌드다.



©Margaret Howell, ©Chocheng

같은 옷이라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화이트셔츠는 계절이 바뀌더라도 계속 손이 가는 실용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더구나 산뜻하고 화사한 색상으로 인해 햇빛을 받으면 얼굴이 더 환해보이는 효과까지 있으니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될 때 일단 화이트셔츠를 골라두면 스타일링이 간단해진다. 


# 시크한 멋의 화이트 셔츠



©Valentino, ©Boss, ©Ashish

올봄여름 시즌 인기를 모으는 셔츠아이템은 클래식 트렌드와 함께 조금 박시한 남성복 스타일의 셔츠가 대세다. 런웨이에서도 깨끗하고 심플한 화이트셔츠를 선보인 디자이너들이 많았는데, 2020 S/S 시즌 유행아이템인 버뮤다팬츠와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살아난다. 올화이트룩의 단순함을 살리려면 액세서리가 포인트. 더 이상의 레이어링은 필요 없을 정도로 감각적인 패션으로 변신한다.



©French Connection, ©Aritzia, ©Comptoir des Cotonniers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의 화이트셔츠는 시크한 분위기의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블랙의 펜슬스커트나 트라우저와 매치하면 도회적인 이미지의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편하게 입는 캐주얼 팬츠라 할지라도 화이트셔츠 하나면 갑작스러운 동네 외출에도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는 룩이 된다.


# 청순한 매력의 화이트 블라우스



©Celine, ©Louis Vuitton, ©Stella McCartney

셔츠 스타일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블라우스로 시선을 돌려보자. 이번 시즌에는 프릴이나 레이스, 퍼프 슬리브 같은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인기로,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의 트렌드다. 2020 S/S 시즌 디자이너 컬렉션에서도 화이트 블라우스는 디자인은 물론 활용법도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채로워서 적어도 하나쯤은 갖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Maje, ©Reserved, ©Mango

화이트 블라우스를 가장 청순하게 입는 방법 중의 하나는 데님과의 매치다. 올봄여름 시즌은 데님 또한 강세를 보이는 트렌드이므로 화이트와 블루의 산뜻한 조화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페미닌한 디테일을 이용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글 l 박혜열 사진 l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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