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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영상 속 패션, ’내돈내산' 안다르X마마무 콜라보 리뷰
조회2,284 등록일2020.09.16

‘이사강 감독’의 영상 속 패션 l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서 시각적인 부분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 패션. 영상 속 분위기나 주인공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중요하게 적용되는 영상 속 패션에 대한 이야기.


ⓒ 안다르 


안다르와 마마무의 컬라보레이션 음원 ‘Wanna be Myself’가 오픈되었습니다! 앞서 마마무는 일명 ‘마마무 레깅스’인 안다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를 선보이고, 출시 1주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K애슬레져의 대표주자와 KPOP의 대표주자가 만났으니, 대박이라는 건 이미 따놓은 당상이었지요.

ⓒ 안다르 


안다르X마마무의 ‘워너비 마이셀프’는 ‘세상의 정해진 기준은 없어 이렇게 저렇게 비교하지마’라는 가사로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 스스로의 삶을 살아라 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 들으면 ‘나는 안다르다’라는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라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내 곡의 부제가 ‘나는 안 다르다’라는 것을 알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뮤직비디오는 데뷔 때 부터 호흡을 맞춰 왔던 쟈니브로스 프로덕션과 작업했습니다. 이제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가 되었죠. 실제로 인성까지 훌륭한 마마무 멤버들은 막내 스탭들의 이름까지 외우며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덕분에 훈훈한 촬영장이었습니다.

ⓒ 안다르 


첫 포문은 Queen 화사가 오픈합니다. 화사는 KPOP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Queen입니다. 찍었다 하면 완판, 광고주 웃음꼿 피게 하는 스타죠. 그만큼 화사에게는 viewer의 눈길을 사로잡고 귓가를 맴도는 파워가 있습니다. 화사는 브라탑과 조거핏 스웻팬츠를 선보였는데요. 평소 사복으로도 자주 보여줬던 화사의 시그니쳐 스타일링이죠? 큰 키가 아닌 화사가 항상 나보다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저 당당한 자존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안다르 


이번 뮤직비디오의 세트디자인을 맡았던 전만재 미술감독은, ‘첫째도 컬러, 둘째도 컬러’라며 색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안다르는 예쁜 색감을 뽑아내기로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특유의 톤다운된 파스텔 색감은 타 브랜드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솔라가 입은 로즈 컬러는 말린 장미에 우유를 한 스푼 넣은 듯한 포근하면서도 여성적인 컬러입니다. 
안다르 레깅스를 추천하라면 단연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를 추천하는데요. 부드럽게 입혀지는 착용감, 내 엉덩이보다도 예쁜 엉덩이를 만들어주는 라이크라 스판, 가볍고 얇은 소재감이 압권이기 때문이죠. 보풀이 적어 관리가 편하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 안다르 


뮤비는 휘인과 문별을 비추며, 사뭇 캐주얼해집니다. 놀랍게도 자켓, 데님까지도 모두 안다르 제품입니다. 요가복 브랜드가 일상으로 파고드는 방식이 돋보이죠? 물론 그냥 데님이 아닙니다. 휘인이 입은 청자켓과 청바지는 라이크라 데님으로 탄성력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데님의 뻣뻣함 대신 유연한 어깨선, 소프트 핏으로 여성스러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세트디자인에 유독 아치와 같은 곡선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글 l 이사강 사진 l 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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