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일]
NO.32 봄날 인플루언서들의 가디건
조회7,000 등록일2022.04.20

▲ 사진 제공= ⓒ 제니 인스타그램


매일 아침 옷장 문을 열 때마다 입을 옷이 없어 한참을 두리번거렸네요. 저만 그런 건가요?:) 봄날 따뜻하고 기분 좋은 햇살과 꽃들을 보며 간절기하면 떠오르는 카디건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픽한 제품들과 스타일링을 엿보며 필자도 포인트룩으로 안성맞춤인 다양한 카디건들을 쇼핑 리스트에 추가하였습니다. 다 같이 한번 엿보러 가볼까요!

# 이시영-VOCAVACA

▲ 사진 제공= ⓒ 이시영 인스타그램 / vacavaca office


이시영 님께서 착용하신 vocavaca의 ‘Sailor stripe knit jacket&cardigan’ 은 탄탄한 조직감과 스탠다드 한 핏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니트 카디건&재킷입니다. 금장 단추의 빈티지한 멋과 산뜻한 컬러감의 스트라이프 배색, 아웃러인 바인딩 디테일이 더해 저 간절기 아우터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블랙진과 레드 슈즈, 리본 보우의 포인트로 페미닌한 무드와 어우러져 심플 캐주얼룩이지만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네요. 데일리룩으로 추천드리는 상품으로 현재 세일가로 득템까지 할 수 있답니다.


▲ 사진 제공= ⓒ vocavaca office


VOCAVACA (보카바카)는 vocation-vacation이라는 의미로, 우아한 실루엣과 프릴, 레이스, 플로럴 디테일을 활용하여 여성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카바카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이야기를 담은 ‘Sailor stripe knit jacket&cardigan’ 은 총 5가지 색감으로 각각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블랙, 화이트, 레트, 블루, 옐로우 빛까지 같은 라인이지만 다양한 색감으로 룩북의 스타일처럼 스커트, 팬츠, 진, 티셔츠, 사랑스러운 블라우스, 셔츠 등 어디든 매치함이 편안하여 캐주얼룩&포멀룩까지 다양한 연출을 즐겨보세요.

# 기은세-MIUMIU

▲ 사진 제공= ⓒ 기은세 인스타그램 / miumiu office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크롭 컷이 특징인 고급 모헤어 소재의 카디건은 미무미우만의 소녀스럽고 사랑스러운 감성이 잘 담겨져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은 로맨틱한 심벌이 고급 안타르시아 니트 모티프로 표현되어 디자인되었답니다. 기은세님의 기분 좋은 미소와 케익, 햇살까지 어우러져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 사진 제공= ⓒ miumiu office


그 밖의 미우미우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카디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맨 왼쪽의 애플/핑크의 색상이 봄을 알려주듯 정말 상큼하지요. 크로셰 레터링 로고로 장식한 오버사이즈 카디건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 오픈 워크 니트 모티프를 결합하여 립 니트 트리밍 스타일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미우미우의 로고가 가득한 아스트랄 블루빛의 모헤어 카디건은 섬세함과 친밀함을 연출하는 새 니트웨어 컬렉션으로 로맨티시즘과 모던함의 결함으로 안타르시아 모티프의 부드러운 모헤어 울로 제작한 오버사이즈 카디건입니다. 깊게 파인 V넥과 측면 포켓, 미우미우 안타그리사 로고로 장식한 아이코닉한 아이템이랍니다. 맨 오른쪽 핑크빛이 사랑스러운 싱글 브러스티드 부클레 카디건은 바시티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느낌과 레트로 스포츠 웨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결합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모노그램이 있는 태리 클로스 패치로 아이템을 장식하였습니다.

# 김나영-selfportrait

▲ 사진 제공= ⓒ 김나영 인스타그램 /selfportrait office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한 말레이시아 출신의 다지이너 Han Chong은 2013년 자신의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를 런칭하였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이스와 앰브로이더리,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오버레이 디테일로 완성된 더없이 화려하고 유니크한 드레스를 통해 단 숨에 패션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셀프 포트레이트는 수많은 셀러브리티들로부터 사랑을받으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지요. 김나영님께서 착용하신 라임 빛의 코튼 블랜드 리브 니트 카디건은 필그림 칼라가 돋보이며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는 니트웨어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코튼과 울 블랜드 소재로 제작하고 앞면에 스냅 단추를 부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멋스러운 포인트룩으로 즐겨보세요. 


▲ 사진 제공= ⓒ selfportrait office


그 밖의 다양한 셀프 포트레이트의 카디건들을 살펴볼게요. 맨 오른쪽의 핑크빛이 사랑스러운 스트라이프 코튼 블랜드 카디건은 버튼 장식이 유행을 타지 않는 부클레 재킷을 떠오르게 하는 셀프 포트레이트의 세련된 카디건으로 코튼 블랜드 원사 니트 소재를 이용해 편안한 핏으로 직조하고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더해 세련됨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블랙의 시크함과 레이스 칼라의 사랑스러움이 만난 레이스 칼라 루렉스 골지 카디건은 크롭한 기장감이 더해 저 더욱 다리를 길어 보이는 효과와 골지의 라인이 날씬한 핏까지 연출해 준답니다. 레드 컬러가 멋스러운 레드 멜란지 크롭 카디건은 색상이 주는 강렬함과 리본의 포인트가 적절히 배치되어 사랑스러움과 동시에 페미닌한 느낌까지 포멀룩으로도 손색없지요. 진과의 매치로 캐주얼한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해 보세요.

# fever__r-jacquemus

▲ 사진 제공= ⓒ fever__r 인스타그램 / jacquemus office


디자이너 시몽 자크뮈스는 1990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8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어 그의 어머니에게 꼭 본인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해온 것을 실현하는 의미에서 어머니의 이름에서 따온 JACQUEMUS라는 브랜드를 19살의 나이에 론칭하게 됩니다. 22살 파리 패션위크에 최연소 데뷔, 26살에 LVMH 특별 심사상을 탄 디자이너이자 초소형 미니백을 처음 유행시킨 주인공인 그는 과감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하여 자크뮈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시그니처인 다양한 카디건 가운데, 인플루언서 fever__r 님께서 착용하신 ‘Le Cardigan Alzou’  카디건은 넥 라인이 평범한 V가 아니라 곡선형이라 매력적이며, 단추가 벌어지게 입는 것이 포인트지요. Y2K 패션의 선두인 크롭룩으로 다양한 BOTTOM과 매치해 보세요.


▲ 사진 제공= ⓒ jacquemus office


특히 이번 22 S/S 시즌 르 스플래시 (LE SPLASH) 는 프랑스에서 하와이로 향하여 오아후섬 몰리 가든스 해변과 드넓은 모래사장을 가로지르는 코발트 컬러 캣워크로 완성되었으며, 현장을 이끄는 스텝들을 모두 현지인으로 구성하고 초대된 한정 인원들만을 프런트 로에 앉히며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했답니다. 그중에는 국내 최초로 초대된 제니, 아티스트 시저, 돈 톨리버, 아미네, 다니엘 시저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흥 가득한 파티 현장처럼 쾌활한 분위기 속에 쇼는 진행되었습니다. 물에서 얻은 영감을 구현한 제품군은 수상 스포츠를 연상케하는 아이템들로 가득했습니다. 잠수복에서 착안한 풀 지퍼, 구명조끼는 패딩 베스트로 구현됐고, 그물을 컷 아웃 디테일로 탱크톱, 크로스 보디 하네스에 더해졌으며, 카고 팬츠, 보드 쇼츠, 절개가 가미된 블레이저 등 과감한 실루엣의 아이템과 블루, 그린, 핑크, 오렌지와 같은 팝한 컬러감의 향연이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제니씨가 착용한 체크 보드 패턴의 크롭탑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미디스커트, 뮬과 백까지 모두 핑크빛의 향연이었지요. 공홈의 PINK 56에는 이런 핑크들의 라인들이 모여있습니다. 그 중 핫한 카디건들이 다양한 라인과 핏, 기장감으로 진열되어 있어 필자처럼 핑크 덕후분들께 추천드린답니다.

# mini._.hani- MOLLY GODDARD

▲ 사진 제공= ⓒ mini._.hani 인스타그램 / molly goddard office


런던 출신 디자이너인 몰리 고다드, 2014년, 자신의 친구들을 위한 드레스를 만들었고 작은 파티를 열어 파티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독특한 프레젠테이션은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고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디자이너로 데뷔했으며, 시몬 로샤, 세실리아 반센과 함께 언급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튤과 프릴, 러플 등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템들이 많으며, 어린 시절 할머니와 어머니가 만들어준 옷들이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기쁨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옷들에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감한 색감과 패턴들이 느껴지곤 합니다. 인플루언서 mini._.hani 님께서 착용하신 러블리한 플라워 패턴과 컬러의 카디건도 그중 하나이지요. 이번 시즌 팝한 색상과 체크 패턴, 플라워 패턴의 카디건도 특유의 환상적인 동화 같은 무드가 느껴지는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 사진 제공= ⓒ molly goddard office


레드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카디건은 라운드넥에 짜임이 들어가 입체적이며 큼지막한 리본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오픈 스타일에 리본 장식 부분으로 클로징 할 수 있으며 플레어스커트, 원피스와 매치하여 몰리 고다드만의 분위기를 장식했답니다. 사랑스러운 네온 핑크의 이비 카디건은 올 케이블 니트를 사용해 라운드넥과 앞면 포켓을 갖춘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러플 스커트, 다양한 BOTTOM으로 사랑스러운 몰리 고다드의 감성을 느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 l 정희우


관련 기사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