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키워드]
스냅 어제의 키워드, '청춘기록' 인물관계도 '오묘하다 오묘해!'
조회3,993 등록일2020.09.10

스냅 #어제의 키워드 l 어제의 인기 키워드를 분석하고 되짚어봅니다.


2020.09.09(수) - #청춘기록 인물관계도 #박보검 키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영되는 '청춘기록'은 첫 방송 6.4% 2회는 6.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화제의 키워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2회 방송분에서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8.2% 최고 10.2%, 전국 기준 평균 6.8% 최고 8.4%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호평을 이어갔습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총 16부작으로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박보검의 군입대 때문에 촬영을 서둘러 마무리했다고 하는데요. 연출은 '비밀의 숲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은 안길호 감독이, 극본은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의 하명희가 맡았다고 하죠. 
출연진의 라인업도 남다릅니다. 박보검과 박소담의 만남, 모델 변우석의 연기 변신, 하희라, 신애라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 tvN 


드라마를 보기 전 인물관계도와 캐릭터부터 파악하고 제대로 본방사수 하는게 좋겠죠? 박보검은 극 중 모델 겸 배우 사혜준 역을 맡았습니다. 박보검의 모델변신이라니 좀 새로운데요. 그런 박보검의 엄마 역은 하희라가 맡았네요. 모자 케미 기대해도 되겠죠? 특히, 모델로 변신한 박보검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연관검색어에 '박보검 키'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박보검 실제 키는 182cm, 변우석의 키는 187cm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보검이 맡은 사혜준 역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델과 배우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는 청년인데요. 잘생긴 얼굴 때문에 아르바이트 가게에서도 인기 폭발~ 사장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사랑받는 걸 본능적으로 타고난 듯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캐릭터죠. 좋고 싫은게 확실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싫은 것도 하는 유연성을 지닌 캐릭터라고 합니다.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 역을 맡아서 박보검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선량한 캐릭터입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여러 번의 전학을 겪으면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게 된 인물이라고 하네요.
변우석은 박보검의 절친한 친구이자 잘 나가는 모델인 원해효 역을 맡았습니다. 변우석이 엄마로는 배우 신애라가 출연하죠. 원해효는 공립 초등학교에서 운명적으로 혜준과 만나며 친구가 되고 부와 가난에 대해 생각하게 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가난이란 조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사혜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 tvN 


8일 방송된 ‘청춘기록’ 2회에서는 꿈을 향한 과정 속 연이은 시련을 겪는 박보검(사혜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영화 오디션에서 결국 떨어지고 만 것인데요. 현실에 절망하면서도 꿋꿋이 이겨내려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박보검은 위로는커녕 오히려 잘 됐다고 말하는 아버지의 말에 더욱 상처를 받았고 결국 그동안 마음에 쌓아두었던 응어리를 터트렸습니다. 박보검의 감정 폭발, 울분 연기는 몰입도를 높이며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고, 이어 유일하게 자신의 편을 들어준 할아버지와 함께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으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죠. 
저마다의 방식으로 청춘의 성장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공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특히 박보검과 변우석의 엄마 역을 맡은 하희라와 신애라의 캐릭터도 상반됩니다.
“자기 힘으로 일어서야 그걸 지킬 수 있는 거야”라며 한 발치 떨어져 자식을 응원하는 한애숙(하희라 분)과 자신이 가진 것을 동원해 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김이영(신애라 분). 그리고 “첫 단추 잘못 끼우면 망하는 거 평생이야”라며 아들 걱정에 잔소리 폭군이 된 아빠 사영남까지 폭넓은 공감을 불어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사혜준의 또 다른 시작이 기대됩니다. 

글 ㅣ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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