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키워드]
어제의 키워드, 혜리없는 놀토라니
조회1,241 등록일2020.11.16

2020.11.14일(토) = #놀라운토요일혜리하차이유 #놀토혜리하차 #파워연예인

스냅 #어제의 키워드 l 어제의 인기 키워드를 분석하고 되짚어봅니다.


▲ ⓒ tvN '놀라운 토요일' 


걸스데이 혜리가 3년 만에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하차합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하차하는 원조멤버 혜리를 위한 송별회 특집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방송은 '파워 연예인 특집'으로 키와 한해가 참석해 원년 도레미 완전체가 총출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멤버들은 '파워 연예인'에 맞춰 혜리를 오마주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피오가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나오자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습니다.
'놀토'의 제작진 역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혜리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관심받기 좋아하는 혜리를 위해 3대 파워업 특전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죠. 제작진은 미션곡 세븐틴의 '아낀다'의 가사 '이기적인 외모 겸손한 성품을 봐. 여기 감히 어디라고 농이 아냐. 너의 매력에 대한 사실을 고한다', 하키 '우주 최고야!'의 가사 '어디 보자 잠깐 내가 그때 말했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뉴 스타' 등으로 혜리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혜리의 빈 자리는 태연, 키, 한해가 채웁니다. 11월 14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제가 슈퍼 울보라서 오늘 방송이 혹시나 불편하시면 어떡하나 걱정했어요.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는데 막상 모든 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자꾸 서운하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내가 없어도 '놀라운 토요일'을 사랑해주실 거라고 믿는다. 파워연예인 안녕!!"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 이하 혜리의 '놀토' 하차 소감 전문. 


제가 슈퍼 울보라서 오늘 방송이 혹시나 불편하시면 어떡하나 걱정했어요ㅠㅠ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는데 막상 모든 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자꾸 서운하더라고요. 놀토는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아주 천천히 저를 다시 믿어볼 수 있는 용기를 주었어요. 가장 나다운 모습일 때 제일 사랑 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알려줬고, 또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도 엄청난 행운이었어요.

하나 하나 따져볼수록 더 애틋하고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렇게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해준, 놀토의 혜리를 너무나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없는 놀토도 많이 사랑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고맙습니다. 파워연예인 안녕!!



그간 혜리가 '놀토'에서 활약한 명장면들을 모아보니 망설임없이 댄스를 추거나 털털한 매력으로 리얼 혜리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놀라운 촉으로 출연진들과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내는 활약상들을 쏟아냈습니다. '놀토' 애청자들은 "혜리때문의 놀토 본다"는 말을 할 정도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혜리는 '파워연예인'이라는 애칭을 얻게 되었죠. 실제로 놀토는 혜리 덕분에 2018년 4월 첫 방송 이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댓글을 보면 "혜리는 놀토의 파워연예인", "놀토에 혜리가 없다니..", "유일하게 챙겨본 놀토인데 혜리가 빠져서 아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혜리는 앞으로 연기 활동에 전념하면서 새로운 모습 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워연예인은 없지만 연기자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혜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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