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키워드]
어제의 키워드,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조작 항소심 결과
조회475 등록일2020.11.19

2020.11.18(수) - #프로듀스101 #강동호 #이가은 #한초원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
 

스냅 #어제의 키워드 l 어제의 인기 키워드를 분석하고 되짚어봅니다.


▲ (윗줄 왼쪽부터) 구정모 / 백호 / 이진혁 / 금동현 / 이가은 / 한초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net,인디드


11월 18일 어제는 ‘프로듀스101’ 및 프로듀스101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실검에서 많이 보였습니다. 바로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조작에 의한 사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엠넷 안준영PD와 김용범CP 항소심 결과가 어제 나왔기 때문인데요, 1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안PD와 김CP에게 각각 징역 2년 및 3700여만원의 벌금형과 징역 1년8개월형을 선고해 1심 양형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합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종 선발 멤버를 미리 정해놓았음에도 시청자들 투표로 최종 멤버를 선발한다고 시청자를 속여 유료 문자 투표를 하게 해 방송사 업무를 방해하고 시청자를 속인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조작에 가담했던 조연출 이아무개 PD도 벌금 1000만원으로 1심과 동일한 선고를 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용범은 총괄 프로듀서로 조작을 묵인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무겁고, 안준영은 메인 프로듀서로서 순위 조작에 적극 가담하고 연예기획사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점에서 책임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던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현저히 훼손됐고 일부 연습생들은 방송에 출연해 데뷔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순위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시킨 연습생들"이라며 이날 처음으로 투표 조작 피해 연습생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등수가 올라간 연습생에 대해서는 "조작 사실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젊음을 불태운 이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다"며 이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된 피해자> 

시즌1  김수현·서혜린(1차 투표),

시즌2   성현우(1차 투표),

강동호(4차 투표),

시즌3  이가은·한초원(4차 투표),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1차 투표),

김국헌·이진우(3차 투표), 

구정모·이진혁·금동현(4차 투표)


글 l 김정희 사진 l 스타쉽엔터테인먼트,Mnet,인디드 


관련 기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