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키워드]
어제의 키워드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가 싹쓸이
조회13,949 등록일2020.12.30

#2020.12.29(화) - #2020MBC연예대상 #엠비씨연예대상 #유재석대상횟수 #이효리 이불드레스 

▲ ⓒ MBC 제공


유재석과 이효리가 싹쓸이했다. 팀 이름이 이래서 중요한가보다. 
12월 29일 MBC 상암동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15번째로 지상파 대상 수상자가 됐다. 올해로 데뷔 30년을 맞이한 유재석은 2005년 KBS 첫 대상을 시작으로 2020년 올해까지 공동 대상을 포함해 거의 매년 대상을 수상했다. 찾아보니 지상파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해는 2013, 2017, 2018년 3년 뿐이다. MBC에서는 4년 만에 받는 대상이다.
유재석은 수상소감을 통해 가족들과 아내 나경은 그리고 김태호 PD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 이후로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준 조세호, 유희열, 엄정화, 제시, 화사, 김종민, 정재형, 데프콘, 비룡(비), 이상순, 마지막으로 이효리를 불렀다. 


▲ ⓒ MBC 제공


코로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 의료진, 개그맨 후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마지막으로는 하늘나라로 간 故박지선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누구하나 빼놓지 않는 유재석다운 따뜻한 수상소감이었다. 
이효리는 뮤직&토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효리는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존재감이 발휘됐던 건 '이불 드레스'를 입은 모습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상을 받은 이효리는 "제주도까지 상을 보내주셔서 이불 드레스를 만들어 입고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재치있게 수상소감을 이어나갔다. 
이효리의 이불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곧바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시상식에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포인트를 제대로 아는 그녀다운 모습이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베스트 커플상까지 거머쥐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됐던 프로그램 MBC '놀면 뭐하니?'는 올해의 예능프로그램 상, 올해의 작가상 수상했다. '놀면 뭐하니?' 출연진들이 수상한 내역까지 모두 합하면 10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유재석에게 대상을 안겨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스냅 #어제의 키워드 l 어제의 인기 키워드를 분석하고 되짚어봅니다.


글 ㅣ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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