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가이드]
리모와의 ‘그루브’ 알루미늄, 예술 작품 전시의 중심에 서다
조회2,256 등록일2022.04.15


▲ 사진 제공= ⓒ 리모와


리모와 고유의 알루미늄을 소재로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렸다.
1937년 첫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선보였을 때부터 리모와는 이 파격적인 미니멀리스트 메탈과 동의어로 다가온다. 리모와의 이같은 유산은 글로벌한 여정의 세 번째 목적지로 서울을 찾는 이번 순회전 를 통해 기념된다.


▲ 사진 제공= ⓒ 리모와


팬데믹이 발생하기 훨씬 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했던 리모와의 시리즈는 최초의 락다운 조치가 내려졌을 때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여행이 멈춰서버리자 리모와 수트케이스 제작에 쓰던 원자재를 대신 활용하게끔 작품을 의뢰할 흥미로운 기회가 열린 것이다.


▲ 사진 제공= ⓒ 리모와


성수동에서 열리게된 리모와 프리뷰 행사에는 200여명의 기자, 프레스, 인플루언서, 다양한 업계 관계자, LVMH 임원들과 AOMG의 대표 아티스트 코드쿤스트, 오징어 게임의 배우 아누팜의 방문을 통해 성수동의 핫한 분위기에 힘을 더했다. 이번 프리뷰 행사를 통해 리모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재를 향한 관점을 한 차원 승화시켰다. 한국 현지 및 해외를 망라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그루브 알루미늄 판과 예비 부품 등이 작품의 소재로 전달되었다. 공예적 역량과 독창적인 시각 표현을 기준으로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각자 대단히 독특한 조각품들을 완성시켰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소재로 하나가 된 이들은 전시 전반을 꿰뚫는 공통의 시각 언어를 창조해냈다.


▲ 사진 제공= ⓒ 리모와


한국 작가로는 강재원, 김준수, 김현희, 이광호, 이시산, 최원서 등이 이번 서울 전시에 새롭게 참여했다. 파리, 마이애미 전시에 이어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는 맥스웰 아킨 (Maxwell Arkin), 션 브라운(Sean Brown), 니콜 맥러플린(Nicole McLaughlin), 파비안 베르그마르크 나스만(Fabian Bergmark Nasman), 클레멘스 쉴링거 (Klemens Schillinger), 미할 시치(Michal Sycz), 팀 테븐 (Tim Teven), 아이 텍모사 (Texmosa), 오현석(Niceworkshop)이다.
가 서울에서 막을 내린 후에도 개최국 현지 작가들과의 협업이 포함된 월드 투어는 계속된다. 투어는 리모와의 역사적 고향인 독일 쾰른에서 최종 마무리된다.

일시

4월 14일 (목) -4월 17일 (일) 12pm-8pm

장소

레이어 26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11가길 26)


글 l 패션웹진스냅 고상우 사진 l 리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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