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쉿]
설리 전 연인, 최자를 향한 도넘은 악플 '다큐플렉스' 방송 후폭풍
조회6,545 등록일2020.09.11

'다큐플렉스' 설리편 / ⓒ MBC 방송화면 캡처

故 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다이나믹 듀오 최자를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에서는 25살의 꽃다운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된 고 설리의 삶을 조명했다. 
2013년 9월, 가수 최자의 최초 열애설 보도 이후 계속된 열애설 그리고 가수 최자와의 열애 인정 이후 설리는 각종 악플에 시달렸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리 엄마 김수정이 등장했다. 설리 엄마는 설리가 연애를 시작 한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설리 엄마는 최자와의 열애를 반대했다고 밝히며 "열애설이 나기 전까진 온 가족이 행복하고 다 좋았다"라며 "13살 많은 남자친구라는 것은 갑자기 수준이 확 넘어가는거다. 문화, 술 문화, 음식 문화, 대화의 패턴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중간 과정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설리가 최자와 3년 만에 결별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도 밝혀졌다.
설리 엄마는 "2016년 설리가 자해를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소속사는 '설리가 응급실에 가서 곧 기사가 나갈건데 놀라지 마시라'고 했다. 병원에 직접 가보겠다고 했더니 욕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걸로 기사가 나가고 있는데 그러면 커버가 안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마 발악이었던 것 같다. 모든게 불안했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남자는 떠난 것 같고 엄마는 옆에 없고, 감당하기 어려웠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해당 방송 직후 최자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그를 향한 도를 넘은 악플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큐 제작진들이 연출과 편집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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